top of page
Laboratory of Developmental Programming
and Immuno-Physiology


생각의 외주화
"특이점" 원래는 수학과 물리학의 용어인데, 현재는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많이 쓰이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이점은 초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게 되는 지점을 의미한다. 이러한 예견에 대해 학자들마다 견해가 아직은 많이 다르다. 어떤 학자들은 특이점이 아주 가깝게 왔으며 돌이킬 수 없는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어떤 학자들은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은 과장되었고 이미 고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전자의 경우, 알파고나 알파폴드와 같이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여겨졌던 영역에서 이미 인간을 초월한 사례가 나오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인공지능은 더욱 가속화된 속도로 똑똑해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후자의 경우는 현재 거대 언어 모델 설계의 근본적인 한계 또는 학습 데이터의 부족으로 인해 혁신의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무엇이 맞는지는 아직 잘 모르지만, 이미 현 시점의 인공지능 기


퍼즐의 조각과 그림
얼마전 우리 연구실의 송년 파티가 있었다. 파티의 이벤트 중 하나로 각자 익명으로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글을 롤링페이퍼 형식으로 쓰는 시간이 있었고, 이 내용을 AI 툴을 통해 키워드를 정리해보고 한 장의 그림으로 나타내게 했다. 그러자 놀라운 그림이 나타났다. 한 명 한 명은 분명 성격도 다르고 특징도 다르고 연구 내용도 달랐는데, 구성원들이 네 부류로 나뉘어서 카테고리화 되었고, 또한 모든 사람을 관통하는 4개의 키워드가 보여졌다. 이는 Unwavering dedication, Passion for discovery, Bright & Positive Energy, Culture of kindness and support 였다. 이는 혼자가 만들어 간 것이 아니고, 각 사람의 퍼즐 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하나의 그림이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이러한 키워드는 우리 연구실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지속적 성장, 창의, 자율, 책임, 팀워크)가 발현되어 랩


우연과 필연
얼마 전 한 학생과 진로 상담을 하던 중, “교수님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연구를 계속하게 만드는 힘은 무엇인지”라는 진지한 질문을 받았다. 예상치 못한 깊은 질문에 잠시 말문이 막혔지만, 이내 자세를 고쳐 앉고 즉각 떠오른—그리고 너무도...
bottom of page



































